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토리노 파브리조 (문단 편집) === 유와의 경기 이후 === >흠, 아무래도 더는 반칙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같군. '''물론 그에 따라 특유의 오락성도 강함도 모두 사라졌지만...''' >----- >확실히... 산토리노 형제의 흥행력은 많이 줄었지만 '''그 실력은 이전과는 획연히 다른 것이 되었다.''' >----- >그들은 반쪽짜리 복서였다. 형은 뛰어난 두뇌를, 동생은 뛰어난 신체를 가졌지만 그게 전부였지. 결코 최고가 될 수는 없었다. 하지만 그건 반대로 '''둘의 능력이 합쳐진다면, 얼마든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뜻.''' >------- >'''그들은 오락성과 반칙을 버리면서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. 형은 동생을 위해 시합 전략을 수립하고 자신의 시합 테크닉을 전수해 줬으며 동생은 기존의 거친 스타일에 더해 스포츠로서의 복싱을 착실히 배워나갔다.''' >----- >이제 그들은 결코 반쪽짜리 선수가 아니다. '''타이틀에 어울리는 어엿한 챔피언이다!''' >----- >피터 켄트 그러나 J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이후, 약물을 쓰고 시합 전 [[멘탈]]을 흔들어 놓는 등의 더티 플레이 행위는 더 이상 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정정당당하게 미들급 잠정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다. 산토리노 파브리조의 스승이 말했듯, 형제는 각각 뛰어난 두뇌와 신체를 가지고 있지만 오로지 그것뿐인 반쪽짜리 재능의 소유자였고, 각자 정상적인 방법으로 챔피언이 되기를 단념한 뒤 흥행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더티 플레이를 위해 사용하던 상황이었다. 그러나 J의 난입을 계기로 마음을 고쳐먹은 형제는 서로를 도와 복서로서의 결점을 보완하기로 마음먹었다. 마르코는 [[트레이너]]로서 동생의 신체 능력에 맞는 전략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두뇌전의 [[노하우]]를 가르쳤고, 어렸을 적만 해도 머리로는 형을 따라갈 수 없다며 포기했던 파브리조는 형의 마음에 부응해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갈고 닦음은 물론 스포츠로서의 복싱 역시 적극적으로 배워나갔다. 쉽지 않은 길이었음에도, 이런 피나는 노력 끝에 파브리조는 그 어떤 협잡질 없이도 어엿한 챔피언의 실력에 도달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